조합원동지 여러분^^* 투쟁으로 힘차게 인사드립니다.. 투쟁!!!!!!
선봉대장의 명을 받아 5월1일 서천투쟁에서의 선봉대 활약 및 미흡한 부분을 지면으로 남아 올리고 잘한점은 칭찬받고 못한점은 반성하는 계기로 삼고저 이렇듯 글을 올립니다..
1차, 2차로 실시된 홍성용봉산에서의 합숙훈련은 너무도 많은 부분이 선봉대 개개인
에게는 모든 부분을 테스트 할수있는 좋은 계기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것이 흩어져 있었던 저희에게는 힘든 일정이였음은 분명합니다..
P.T체조 몇번에 저희들은 숨을 헐떡였고 일상생활에 젓어있었던 저희는 많은 조합원 동지들 앞에서 개인 소개를 한다고 생각하니 쪽팔린다는 생각도 들었을것입니다.
그런저런 생각들이 5월1일 집회장소에 모인 동지들 얼굴 하나하나에는 삶의 무게와
생존을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는 그런 얼굴들을 보는순간 우리 선봉대11명의 작은힘이
조합원동지들에겐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케합니다.
집회는 학교다 라는 정책국장님의 말씀이 절실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첫 출정이라 떨리는 마음과 그동안 훈련했던 모든것들을 보여줄수 있는 시간이라
여겻거늘 막상 집회가 시작된 후로는 경험부족으로 인한 순간순간의 대처능력은
물론이고 우왕좌왕하는 선봉대의 모습은 부족함 그 자체였음을 느낌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선봉대원들의 미팅시간은 스스로를 위안코저 첫 출정에 비해
그래도 잘했다는 평들을 내놓았습니다.
잘한것은 끝물의 율동이고 미흡한점은 너무도 많습니다.
그날의 미흡함을 반성함은 다음 잘함의 기약입니다.
1. 교차로의 통로개척의 미흡 : 경찰의 교통통제로 우리의 안일한 대응
2. 행진중 선봉대의 역활미흡 : 총11명중 기수2명 선봉대 결의프랑카드2명 단장1명
전령1명 남은인원 5명 내용상 적은인원으로 인한 적절한 대응미흡
3. 전령의 전달미흡 : 행사장의 특성상 마이크소리와 함성소리를 인식하지 못한 미흡
4. 규찰시 교대미흡 : 시간시간 단장 및 조장들의 수시 교대근무 지시미흡
5. 행군중의 질서유지 미흡 : 선두의 행진속도 조절미흡. 후미의 처짐대응 미흡
6. 목적지 적절한 폴리스 라인대응 미흡 : 가두차량 군청앞 도착시 폴리스라인 적절한
대응 부족. 등을 미흡함으로 지적할수 있으며 다음 집회때는 최대한 위에 열거했던
항목들을 철저히 보완하여 일사분란하게 대응할것입니다.
집회시 선두에서 진두지휘했던 정책국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의 수고함에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함을 드립니다.
그리고 미흡하지만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던 선봉대원들을 칭찬합니다.
끝으로 450명, 또150명 600조합원이 똘똘뭉쳐 하나됨이 완성될때 우리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08임투 반드시 투쟁으로 쟁취합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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