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노동자다"라는 절박한 구호 속에 특수고용노동자 전국순회투쟁 공동선전단이
10월 24일 오후 3시 30분경 태안군청 진입로에 집결하여 일반노조 정책국장의 사회로
약 15분의 약식 집회를 가졌다.
화물, 덤프, 레미콘 노동자와 서비스연맹 소속 학습지 노동자,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동자들은 일정으로 충남 및 대전지역에서 서산을 지나 태안으로
가두선전을 펼치며 집회 후 홍성으로 이동했고 이후 전국 순회투쟁으로 부산까지 갈 것이다.
이번 선전전에는 11톤 트럭 윙카를 비롯, 약 20대의 방송차량이
동원됐으며 각 노조, 각 지역 간부들이 해당지역 선전전에 나설 계획이다.
23일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전국 각지역을 순회하며
도로와 휴게소, 사업장등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조합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2일차 순회일정 태안지역 집회에 태안레미콘 분회, 태안운수, 일반노조, 태안민생지원센터, 서부택시, 민주노동당 태안군위원회, 충남본부 조직부장, 서부협 법규부장이 참석 하였습니다.
(동지들 수고하셨습니다.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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