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3일 교섭결렬로 조정신청을 추진했던 예산군과 우리노조간의 예산군도로보수원 단체협약 갱신교섭이 재개된 교섭에서 완전타결되었습니다.
5.6일 오전11시 협상을 재개한 노사는 교섭결렬의 원인이었던 정년연장과 산재자 처우에 관해 밀도있는 교섭을 진행해, 정년은 현행 57세 연말에서 60세 상하반기로 연장하기로 하였고, 산재자의 처우는 산재보험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다른 보험에서 산재보상기준을 상회하는 기준이 있는 경우 이를 추가로 적용하여 보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는 금년도 단체협약 갱신의제에 관해 모든 조항의 합의를 도출하고, 차기교섭부터는 임금교섭으로 전환하여 교섭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단협 조인식은 5.18일 14시 임금교섭 시작전에 조인식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로서 금년도 상반기 단협 교섭대상 11개 지회중 현재 7개 지회의 갱신교섭이 타결되었으며, 아직 타결에 이르지 못한 지회는 아산직영지회(신규), 공주시도로보수지회(신규), 서산 서청환경지회, 예산군직영미화원지회 등 4개 지회가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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