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충남 지역 민중총궐기에 함께 하신 조합원 동지들의 결의에 다시 한번 깊은 동지애를 느낍니다.
지부의 현안 문제뿐 아니라 전체 일반노조 조합원들을 위해 항상 선봉에서 힘찬 투쟁의지 불태우며 진정한 동지애로 뭉친 상임위원장님, 위력있는 교섭위원으로 묵묵하게 발걸음하는 부위원장님, 예순의 나이에도 조합원들을 노동자적 직관으로 똘똘뭉치게 하시는 당진화력용역지부장님, 항시 지리적 어려움 속에서도 투쟁의 현장에서 각 지부와 함께 하시는 서천화력용역지부장님, 골치아픈 재정과 많은 실무를 안고도 항시 웃음을 잃지 않는 서림복지원지부지부장님, 몸은 불편해도 항시 뒤에서 든든하게 버티고 계신 서산장애인복지관지부지부장님, 항시 그렇지만 상식과는 거리가 먼 사측과 현재 가장 치열하게 교섭하며 노조 한번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는 보창산업지부지부장님, 조합의 브레인으로 매시간 기계처럼 일하는 정책국장님, 그리고 140여명의 조합원 동지들. 상식의 선에서 일상적 진보, 그 속의 어둠을 넘어 계몽을 넘어 동지들과 끝까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서부지역에도 그런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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