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조 조직강화를 위한 개혁과 관련해
인터넷상의 악의적인 분열조장,명예훼손행위에 대한 우리노조의 입장
- 우리노조와 상근간부에 대한 음해와 악의적인 분열책동에 경고한다 -
우리노조는 충남지역 공공환경산업에 종사하는 비정규,상용직노동자들로 구성된 업종노조로서 지난 05년 총파업을 통하여 조직적 위상과 충남지역 공공환경노동자의 생존권을 과제로 부여받아 실천하고 있는 노동조합이다.
우리노조는 06년 집행부의 중도사임과 직대체제를 거쳐 2대집행부를 구성하는 우여곡절과 19개 지부,분회에 산적한 교섭과 끊임없는 사용자들의 고용파괴도발에 대응하는 등 숨가뿐 일정속에서 조직의 양적인 확대만큼 내부사무체계와 조직관리 전반에 쳬계적인 운영을 해오지 못하였고, 더이상 사무체계개혁을 미룰 경우 당장 07년도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 비효율적이고 방만하게 조직이 운영되었다.
이에 조직의 양적,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위하여 06년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만장일치의 결의로 서부일반노조와 연대결연협정을 체결하고 정책국장을 선임하여 내부사무체계 혁신과 대사용자에 대한 교섭,투쟁력 강화를 통해 종합적인 조직강화개혁사업을 추진하여 왔고 12월 운영위를 통해 조직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혁의 방향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이러한 조직개혁 과정에서 사무국 인적쇄신이 불가피하게 제기되었고, 그동안 수차례 사직의사를 표했던 채용직상근자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다소의 오해가 있어 당사자가 12.30일 우리노조게시판에 사직인사와 함께 문제제기를 한 바 있으나, 우리노조에서 당사자와 협의를 통해 오해를 해소키로하고 문제제기한 글을 12.31일 자진삭제함으로서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이는 어디까지나 우리노조 내부의 운영상의 문제이고 상근자의 교체나 개혁사업은 모두가 우리노조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총체적인 개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서, 과정상 오해가 있었던 부분은 이미 내부적으로 당사자가 집행부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자신의 글을 자진삭제한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익명성을 악용하여, 삭제된 글을 복제하여 악의적으로 인터넷상에 무작위로 도배하고 특정간부에 대해 비방함으로서 마치 우리 환경산업노조가 내부적으로 상근자문제로혼란에 빠져 있거나, 개혁작업을 추진하는 정책국장이 마치 조직내 커다란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처럼 인터넷상에 선전하는 행위가 자행되었다.
이는 우리노조 내부활동에 대한 부당한 간섭임과 동시에 우리노조의 발전을 위한 개혁사업을 저지하려는 악의적인 분열책동이다.
특히 외부에서 책임없는 익명성을 가장하여 우리 환경산업노조에 대해 언급하거나, 부당해고를 운운하는 글은 동지적 관점을 넘어서 우리노조를 지배개입하고, 우리노조와 정책담당간부에 대해 분열과 대외적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악의적인 행위로, 이는 열악한 환경산업노동자들이 단결연대하는 구심조직인 우리노조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며 우리노조의 자주적 운영에 대한 부당한 침해행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시간이후 우리노조 내부에서 이미 정리된 글을 보관하여 유포하며 익명을 가장해 우리노조의 명예와 내부운영에 간섭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해 분명히 경고한다.
우리노조와 상근간부를 음해,비방하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노조와 관련된 일체의 글을 자진삭제하라!
또한 우리노조는 서부협의회 사무실을 같이 사용한다는 이유로 서부협의회내의 반노동자적인 정파적 분열과 갈등에 우리노조도 싸잡아 휩싸이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따라서 서부협의회는 홈피운영자로서 우리노조 내부문제에 관하여 악의적으로 이를 이용하려는 모든 글에 대해 즉각 수사기관의 수사를 공식제기하고 관련자를 끝까지 밝혀내 우리노조를 흔들려는 부당한 세력에 대하여 지역노동운동의 정화차원에서 진상을 규명할 것을 정식요구한다.
우리노조는 충남지역 공공환경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켜내는 굳건한 조직이 되기위해 내부개혁과 우리노조의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사업을 한치도 흔들림없이 진행할 것이며, 이를 담당하는 모든 집행부와 간부들에 대하여 무한한 신뢰와 동지애로 함께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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