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직업상담사, 공인중개사, 소비자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들이 서산시민들에게 통합적인 무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상담기구를 설립했다.
25일자로 문을 여는 서산노동인권상담센터(소장 이해철)는 각 분야에서 활동했던 관련분야의 실무전문가들이 서산시민들에게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상의 불편이나 피해를 무료상담하고 구제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설립된 전문상담기관이다.
센터는 앞으로 노동문제(임금체불,산업재해,부당해고 등), 취업문제(취업피해,실업급여 등), 주거복지문제(임대차문제 등), 소비자문제(소비자피해, 악덕상술등), 인권문제(행정피해 등)와 사회복지 급여상담 등 시민들이 생활속에 느끼는 분야별 각종 피해와 고충에 대해 무료상담서비스와 구제개선활동을 무료로 지원한다.
노동인권상담센터는 그동안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분야 노동자의 처우개선 활동을 해 온 ‘충남공공일반노조(위원장 가경순)’가 전액 출연하여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시민들의 기본적인 인권과 생활상 피해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상근 전문상담사들의 상담과 법률,세무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상담과 피해구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무료상담 전화 668-4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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