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청경제일보] 충남 각 시군에서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 청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과 사용자단체가 노사 공동으로 한마음 청소 캠페인을 실시하고 노사화합과 공공서비스 성실수행을 다짐했다.
충남도 내 각 시군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분과위원장 손영원)과 사용자단체인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회장 이홍엽)는 지난 12일 홍성군 용봉산 일원에서 노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 주변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충남공공환경 노사는 이 날 청소캠페인을 통하여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에 대한 청소 서비스를 더욱 열심히 수행 할 것을 다짐하면서 노사 화합을 결의하는 한마음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는 충남도내 11개 시군 환경미화원 300여명의 가입돼 있으며,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는 충남도내의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기초 자치단체로 구성된 사용자단체로 매년 노사가 단체교섭을 진행하며 공공부문 노사관계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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