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일 14시부터 사회적기업 다인돌봄 회의실에서 서산시간병사지회와 다인돌봄간의 제1차 임금 T/F회의가 개최되었다.
2차까지 진행되었던 임금교섭을 잠시 멈추고 노사간의 이해와 현실적인 재정문제와 인건비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임금 T/F회의를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때까지 갖기로 하였다.
우리노조는 별도의 수당이 없어도 근로기준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기본급과 법정수당을 지급해야 하고, 사측은 현재의 경영상태로는 현재 지급하였던 기준에서 3% 이상은 지급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음 T/F회의에서는 현재 간병사지회에서 상여금,식비,근속수당 등 모든 수당을 없애고 최저시급을 기준으로한 기본급과 법정기준의 야간수당,연장근로에 대해서만 받고, 입사년월일과 상관없이 모든 근로자의 임금이 동일하게 지급되는 점에 이견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사측에서는 야간근로 시 무급으로 휴게시간을 좀 더 늘려 적정한 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지, 현재의 최대지불능력과 노조가 양보를 하여 임금을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하여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다음 제2차 임금 T/F회의는 5월 10일 오후 14시 본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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