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6일 충남도청 내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분과 노정협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충남도청 사회복지 담당자 2명(사회복지과 정복회 팀장, 장애인복지과 황석현 팀장)이 참석하였고, 우리노조 복지분과 대표 3명(서림복지원 가경순지회장, 서림복지원 김미아 조합원,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송규현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분과에서 요구하는 13년도 사회복지부문 정책협의 의제에 대한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기준법 준수 관련,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 제정 관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회복지분과는 장애인과 함께 먹고 자는 생활지도원들의 낮은 처우와 임금 개선, 현재 2년동안의 생활지도원들의 시간외근무 수당의 동결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수당 인상에 대한 차별적 처우에 관해 안희정도지사가 선거 당시 약속한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하였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내려온 지침을 임의적으로 충남도에서 선임지도자 관련된 정수를 지정한 것에 대한 이의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하여 사회복지과 담당자는 충분히 알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재원이 부족하고,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노동의 질과 처우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여 내년도에는 꼭 복지분과 의제안들에 대해 반영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글수 640
댓글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