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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trov, 조회 : 392
서산시 공공하수처리장 파업을 종료하며
2015-05-29




서산시 공공하수처리장 파업을 종료하며


충남공공노조 서산시하수처리장지회(지회장 이윤철)는 지난 5.19일부터 돌입한 서산시 공공하수처리장 파업과 시청앞 무기한 농성을 종료하고 5.29일 업무에 정상복귀합니다.

서산시하수처리장지회는 그동안 설비용량(1일 4만톤)을 초과하는 하수유입에 따른 문제점과 가동율 100%유지를 위해 혹사해온 노동자들에 대한 임금동결 문제 등을 개선하기위해 파업투쟁과 시청앞 농성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파업투쟁에 대해 많은 서산시민들께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셨고, 서산시와 서산시의회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중단된 교섭의 재개와 문제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시민여러분과 관계기관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노사는 5. 27일 교섭을 통해 쟁점사항에 대해 합의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매년 거듭되던 회사측의 임금동결 주장에서 벗어나, 2015년 정부표준노임에 근접한 적정임금 인상에 합의하였고, 서산시와 대행회사간의 대행협약서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을 검토키로 하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포화상태인 공공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 초과문제를 알려냄으로서, 자연환경 오염을 방지하기위해 설비증설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시민여러분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의 파업과 농성으로 그동안 시민여러분께 다소나마 불편을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리며, 파업사태 조기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서산시 관계자들과 서산시의회 의장님과 의원님들의 노력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이제 업무에 복귀하여 비록 노후화된 설비와 열악한 조건이지만 단 1리터의 생활폐수라도 깨끗이 정화하여 자연환경을 지키고 맑은 물로 만드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파업투쟁을 지지,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5. 5. 28.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서산시공공하수처리장지회

조합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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