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부일반노조 농성단 열우당 서산사무실 점거
금일 오후4시, 충남서부지역 중소영세,비정규노동자로 조직된 충남서부일반노조 농성단 10명이 열린우당 서산사무실내 의원실을 점거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농성단은 오후4시 열우당 사무실에 진입해 의원실 출입문에서 점거를 저지하는 열우당관계자들과 가벼운 몸싸움과 실강이가 있었지만 무사히 의원실을 접수한 후, 성명서를 낭독하고 무기한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농성단은 성명서를 통해 집권여당의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비정규노동자의 요구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서면으로 확약할 것을 촉구하며
첫째, '날치기 통과된 비정규확산법의 재개정'
둘째, '국회 계류중인 노동법 개악안의 날치기통과 반대'입장을 지역구의원이 소신있게 확약할 것을 촉구하며, 확약을 받을 때까지 전원연행을 각오하고 무기한 농성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진입초기 몸싸움후 경찰이 달려오기는 했지만 현재는 대치없이 소강국면속에 농성출정식과 비정규확산법의 내용에 대한 교양과 토론을 마치고 현재는 농성문화프로그램으로 노동가배우기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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