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직종지회 임금협약 조인식>
금일(10월19일) 10시 예산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년 임금협약 조인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지난 7월 28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6차 교섭만에 타결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조인식 자리에는 노측대표 가경순 위원장님, 최재식지회장님, 조영소지회장님, 진혜영지회장님이 참석하셨고, 사측대표로는 예산군수의 위임을 받아 홍석모총무과장이, 그리고 총무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섭 초반에 사측 대표 위원(허해도노무사)이 노측 교섭위원 참석자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언쟁이 있기도 했으나 우리노조는 끝까지 교섭위원 변경없이 유지하였습니다.
한편 노측 최초 요구안은 기본급 3만5천 인상과 수당 6만원 인상이었습니다. 노사가 최종 합의한 조건은 1.행정지원직의 경우 기본급 4만, 수당3만 인상. 2.기타 직군의 경우 기본급 3만5천, 수당 3만 인상입니다. 전체 평균인상률은 3.7%입니다.
노사가 잠정 타결한 6차 교섭에서, 사측은 기타 직군의 기본급을 3만원 인상 제시하면서 행정과 간극을 1만원 두려고 하였으나, 노측의 계속된 설득끝에 5천원으로 차이를 좁혔습니다.
그동안 교섭에 성심껏 임해주신 집행부에게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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