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에 소속된 무기직,기간제 등 비정규직노동자로 구성된 우리노조 공주시지부가 1.24일 출범식을 갖고 정식출범하였다.
공주시지부는 지난 4년간 직종별 지회로 활동해왔으나, 변화된 노동법제도에 따라 복수노조시대에 사용자와의 교섭력을 높이고 더 큰 단결을 도모하기위해 직종을 통합하여 시지부로 출범하게 되었다.
1.24일 공주 리버스컨벤션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공주시청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충남공공노조 시,군지부 간부들이 참석하였고 외빈으로는 박수현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오시덕 전 국회의원과 공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정치인들까지 함께 참석하여 공주시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조출범을 축하애 주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와 축사에 이어, 본조위원장으로부터 공주시지부 인준증과 조합원들의 직접선거로 당선된 지부장, 부지부장을 미롯한 집행간부들에 대한 당선증 수려식이 진행되었다.
공주시지부는 출범식에 이어 금년도 임단협 추진과 조합원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직종의 차리를 넘어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화합과 희망을 만드는 조합활동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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