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까지 진행된 교섭의 결렬로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이 제기되었던 서산하수처리장의 임금교섭이 타결되었습니다.
충남지노위 1차 조정에서조차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여 조정이 연기된 가운데 노사는 고용노동부보령지청에서 근로감독관의 주선으로 4.9일 노사간담회를 실시해 노사간 상호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4.14일 자시 보령지방노동지청 회의실에서 만나 5시간의 교섭끝에 노사합의안을 도출하여 서명하였습니다.
주된 합의내용은
1. 임금은 전년도 대비 1인당 금액 100만원을 인상(60~140% 고과별 차등적용)
2. 일.직수당 인상(일직 전 3만원 - 7만원, 숙직 종전3만원-4만원)
3. 비상근무시 법정수당 지급
4. 분기별 경영설명회 실시
5. 연말 경영성과금 실시
노사는 이날 노동부 주선하에 자율타결함에 따라 지노위에 제기된 조정신청을 취하하기로 하고, 합의서에 기초한 임금협약서를 작성하여 추후 정식 조인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3개월간 하수처리장 교섭에 수고하신 '서산시하수처리장지회'조합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글수 362.jpg)
댓글 : 0
